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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현우 “마술쇼서 文 대통령, 김정은과 텔레파시 통해”
[사진=연합뉴스/OSEN]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평양에서 마술쇼를 펼쳤던 마술사 최현우가 귀국해 방북 소감을 전했다.

20일 경향신문과 인터뷰한 최현우는 “텔레파시를 주제로 한 마술이었는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이에 ‘텔레파시’가 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김정은 위원장이 마술을 매우 좋아해, 북한이 국가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현우는 타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교감이 잘 됐다”면서 “역사적인 일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 영광”이라고 말했다.

최현우는 19일 만찬 특별 순서로 두 정상이 각각 앉아 있는 테이블 사이에서 마술 공연을 했다. 주제는 ‘텔레파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서로의 카드를 찾아내는 마술이었는데 그 카드가 한반도기로 변하는, 최현우가 이번 회담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마술이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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