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백두산 천지에 울려퍼진 알리의 ‘진도 아리랑’
[사진=MBN 방송 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알리가 백두산 천지 앞에서 ‘아리랑’을 열창했다.

20일 공개된 남북 정상의 천지 방문 영상에서는 이번 회담의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한 알리가 백두산 천지에서 남북 정상에게 아리랑 가락을 선사하는 장면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노래가 끝나자 문재인 대통령은 알리에게 다가가 어깨를 두드려주고 악수를 하며 감사를 표시했다. 김정은 위원장도 박수를 치며 감사하다는 듯 살짝 목례했다.

알리는 지난 4월에도 평양에서 무대를 펼친 바 있다. 당시 160여명으로 구성된 남측 예술단에는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등의 가수들이 포함됐다. 당시 평양에서 열린 공연의 주제는 ‘봄이 온다’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