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초시 청사 전경] |
이날 오후 6시30분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추석명절을 맞아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낼 기회가 적었던 맞벌이 가정 및 모ㆍ부자 저소득가정 40여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명절 전통음식 만들기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되어 7년째를 맞았다.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송편등 전통음식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가족의 정과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으로 자리잡았다.
속초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가족 소통의 기회로 삼아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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