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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워홈, 추석 맞아 인천공항 손님맞이 준비 만전
아워홈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4층에 론칭한 ‘아워홈 푸디움’ 매장 전경 [제공=아워홈]

- 시간 절약 ‘퀵 메뉴’ 운영…키오스크에도 인력 배치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이번 추석 연휴에도 해외 여행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천국제공항 내 식음사업장도 바빠질 전망이다.

아워홈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식음사업장(푸드엠파이어ㆍ푸디움ㆍ한식미담길ㆍ별미분식)에서 대대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 2월 설 연휴와 7월 여름휴가 시즌에 매장 방문객이 평월에 비해 20~30% 증가했던 것을 감안해 이번 추석 연휴에도 각 터미널 식음사업장에서 완벽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탑승 시간이 촉박한 공항 이용객을 고려해 주문 즉시 음식을 받아볼 수 있는 ‘퀵 메뉴(Quick Menu)’ 시스템을 운영한다. 무인 키오스크에도 상주 인력을 배치해 빠른 주문과 결제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해외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제1여객터미널 동편에서는 21일부터 24일까지 제기차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순위권에 든 참가자에게는 아워홈 삼계탕, 음료 교환권, 지리산수 등 경품을 제공한다. 제2여객터미널 한식미담길에서는 만족도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아워홈 외식상품권을 증정한다.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하는 ‘아이가 즐거운 인천공항’ 이벤트를 통해 영유아 동반 식음사업장 이용 고객에게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인천공항을 찾은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든든한 한 끼와 함께 여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했다.

아워홈은 지난 1월부터 제 2여객터미널 내 식음사업장으로서는 최대 규모인 총 3086㎡ 면적에서 푸드홀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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