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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러나 기본적으로 미국의 상응조치 요구하는거 보면 오히려 1ㆍ2차 선언보다도 뒤로 후퇴했다”고 말했다.
이어 “군사부분은 상당히 심각하다”며 “핵은 아무런 진전이 없는데 비행금지구역 등 곳곳에서 상당 위험한것같다”며 “가장 대표적인게 비행금지지역 정해서 정찰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무인정찰 못하게도 했다”며 “무인정찰만해도 우리가 수천억원 투자해서 구입한 그런 정찰기 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그런것을 못하게 하면 북한의 도발 징후를 전혀 감지할 수 없는 것”이라며 “심각한 문제라고 할수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 안위를 위협하고 한 순간에 무력화시키는 거 이해잘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전쟁의 많은 부분은 체제 내부 갈등으로 일어나고, 누군가 실수로도 일어나다”며 “핵은 그대로 두고 군사적인 부분 무력화시키고, 과연 이래도 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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