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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세일페스타, 대·중소 유통기업 상생 모색
이동욱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사진=헤럴드 DB]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470곳 中企 우수제품 특별 할인전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전통시장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행사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대·중소 유통기업 간 상생 강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생 프로젝트,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 판매전, 프랜차이즈 상생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수도권의 대규모 점포와 인접한 9개 전통시장에서 경품행사, 전통시장 홍보관, 지역주민 소통행사 등을 진행한다.

지난 14일부터 전국 300여개 전통시장에서 전통문화 체험, 지역 대표음식 만들기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축제를 하고 있다.

5대 백화점 등 고객이 많은 전국 17개 매장 행사장에서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등 47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 할인전을 한다. 체형교정의자, 칫솔살균기 등 소비자가 선호하고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프랜차이즈 업계도 40여개 가맹본부와 2000여개 소상공인 가맹점이 할인전과 문화공연을 연계한 할인행사를 한다.

이동욱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앞으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대·중소 유통기업 간 상생의 한마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상생협력이 유통산업 발전의 핵심이라는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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