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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발전, 울산 남구청ㆍ티치포울산과 일자리 창출
- 방과 후 학교에 5200만원 지원…강사 20명 취업 지원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지난 18일 울산 남구청에서 울산 남구청, 티치포울산(Teach For Ulsan) 사회적협동조합과 ‘경력단절여성과 청년 교육 강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동서발전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과 후 수업 교육비를 기부하고, 울산 남구청은 코딩 전문가 육성사업 시행, 티치포울산은 육성사업의 세부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서발전은 협약을 통해 울산 지역 초등학교 및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코딩 방과 후 수업에 5200만 원의 강사료를 기부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600여명의 학생을 교육하고 20명의 강사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공공기관에서 처음으로 탄력정원제를 시행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 시대에 필요한 코딩 교육을 지원하고 더불어 코딩 전문 강사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구성원으로서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니즈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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