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농협파트너스, 감정노동지원 프로그램 ‘안심상담지원기금’ 운영
[사진제공=농협]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농협파트너스(대표 오경석)는 대표적인 감정 노동자인 고객상담 근무자들에게 민원처리 시 발생되는 금전적 손실을 보상하는 ‘안심상담지원기금’을 내달 1일부터 업계최초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담사들이 상담과정에서 민원인의 무리한 요구 등을 자비를 들여 해결하다보니 금전적 손실과 함께 사기저하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회사차원에서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농협파트너스는 ‘안심상담지원기금’운영으로 사기진작 및 애사심 고취로 이직률을 낮춤으로써 궁극적으로 고품질 상담을 기대하고 있다. 농협파트너스는 지금까지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해외연수와 농촌6차산업투어 실시, 각종 편의시설제공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여왔다.

농협파트너스는 2000년 12월 설립돼 범농협 계열사들의 사업수행을 위한 파트너로서 인력지원업무와 시설관리 등의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hchwa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