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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등나무근린공원서 야외조각전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와 크라운해태는 11월23일까지 중계동 등나무 근린공원에서 야외조각전 ‘견생전’(見生展)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현대 조각미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문화공헌 일환으로, 구가 장소를 제공하고 크라운해태가 비용 전액을 지원해 진행된다.

‘보면, 생명이 생긴다’는 뜻의 이번 전시에선 김병규 작가의 ‘with flower’, 이일 작가의 ‘GOBOT’, 이창희 작가의 ‘걸어가다’, 전신덕 작가의 ‘나른한 오후’, 조정래 작가의 ‘천마도’ 등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 15점을 볼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야외조각전에서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구민이 일상에서 공공미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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