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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은혜 교육부 장관 후보, 교통 위반 59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오전 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영등포구 교육시설재난공제회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은혜 후보자 총 교통위반 5년간 59건…과태료 236만원
-“학생 안전 지켜야 할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자격 논란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가 최근 5년간 59건의 교통 위반을 해 20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유 후보자는 17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 따르면 유 후보자는 주정차 위반 등 49건의 위법을 저질러 236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장관으로 지명된 이후에도 주차단속에 적발되기도 했다.

해당 질의를 한 국회 교육위 소속 곽상도 의원은 18일 “이 외에도 위장전입, 사무실 특혜 임차 의혹 등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우려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 후보 측은 “일정이 바쁘다 보니 운전 담당 직원의 실수로 위반이 잦았다”고 해명했다.

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19일 진행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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