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15일(한국시간) 밤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리버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 경기서 후반 28분 교체 투입돼 17분을 뛰었다.
팀은 1-2로 패했다.
토트넘 감독은 0-2로 뒤진 후반 중반 손흥민 카드를 꺼내들었다. 손흥민은 우측면 날개로 토트넘 복귀전을 치렀다. 손흥민은 후반 40분 가슴 트래핑 후 라멜라에게 간결한 패스를 내줘 라멜라의 위협적인 슈팅에 시발점 역을 했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로즈의 회심의 슈팅마저 수비 벽에 막혔다. 그러나 코너킥 찬스서 라멜라가 가슴 트래핑 후 하프 발리 슈팅으로 리버풀 골망을 흔들었다. 가까스로 0 득점 패배는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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