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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 영어교육도 양극화…강남ㆍ서초선 月 200만원

  • 기사입력 2018-09-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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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새 유아 영어학원 수 배로 증가
-서울ㆍ경기 등 몰려 지방과 교육 격차 커져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지역별ㆍ소득별 영어교육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영어학원의 한달 평균 교습비가 ‘84만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육 1번지인 강남서초지원청 관할 학원들의 월 평균 교습비는 200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명 영어유치원으로 불리는 유아 영어학원(월60시간 이상)의 한달 평균 교습비는 84만 862원으로 조사됐다. 연간을 기준으로 1000만원 넘는 금액이다.

기준을 서울로 잡으면 월 평균 유아 영어학원 교습비는 더욱 높아진다. 서울 강남서초지원청과 중부지원청(중구ㆍ종로구ㆍ용산구), 경기 성남지원청에 있는 학원은 월 교습비가 평균 100만원을 넘는다. 사교육 밀집지역인 강남서초지원청 관할 학원만 떼어놓고 보면 월 평균 교습비는 200만원을 호가한다.

이같은 고액 교습비는 1년을 기준으로 할 경우, 1000만원에 달한다. 2017년 대학등록금 평균 액인 671만원보다도 높은 금액이다. 가장 비싼 학원의 경우 교습비는 연 2400만원까지도 올라간다. 고액으로 소문난 대학 의학계열 등록금 연 평균 962만원과 비교해도 배 이상이다.

지난 5년새 늘어난 유아대상 영어학원(2017년까지 일일 4시간 이상 교습기준, 2018년 일일 3시간 이상 교습기준)은 현재 659개에 달한다. 2013년 315개에서 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서울은 2013년 76개에서 248개로, 경기는 79개에서 176개로 대폭 늘어 수도권 교육쏠림 현상을 대변했다.

전희경 의원은 이같은 자료를 두고“저소득층은 유아 영어교육을 엄두도 못 내도록 영어교육의 양극화를 부추기는 형국”이라며 “영어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라도 영어교육을 현실 수요에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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