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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연장선 따라 선보이는 단지들 주목

  • 기사입력 2018-09-1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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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지하철 연장선을 따라 들어서는 단지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교통 편리성뿐 아니라 도시 확장효과를 누릴 수 있어 주거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경우 신분당선 남부연장선 개통 전후로 시장 분위기가 바뀌었다. 서울 강남 출퇴근을 하려면 광역버스로 1시간 이상이 걸렸지만 2016년 1월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한 뒤 30분 가량 이동시간이 대폭 줄었다. 교통이 편리해지자 집값도 뛰었다. 풍덕천동 신정마을주공1단지 전용면적 59㎡는 지난 5월 4억9900만원에 거래됐다. 개통 약 2년 전인 2013년 말 기준 거래가격이 2억원대 후반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5년 만에 2억원 가량 상승한 것이다.

신설 역 주변에 분양한 단지의 분양권 프리미엄도 많이 붙었다. 지하철 개통 직전인 지난 2015년 11월 분양한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전용면적 84㎡ 분양권의 경우 지난 5월 8억1318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 5억3570만원과 비교하면 3년이 채 안 된 기간에 2억7000만원 이상 오른 것이다.

올해 하반기에도 지하철 연장선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특히 지방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지하철 노선이 한정돼 있고 역도 적기 때문에 교통 개선효과가 더욱 클 전망이다.

우미건설은 오는 10월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택지지구 A2블록에서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3층, 6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737가구로 구성된다. 사업지 인근으로 2021년까지 대구도시철도 1호선이 연장될 예정으로 대구 주요 지역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동일은 9월 대전 신탄진동 100-1번지 일원에서 ‘신탄진 동일스위트 1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8층 전용면적 66~84㎡ 총 1782가구 규모다. 신탄진과 계룡을 잇는 충청권광역철도가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202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양은 하반기에 경기 구리시 수택동 수택지구를 재건축해 ‘한양수자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총 410가구 중 16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현재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8호선 연장선이 2022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쌍용건설은 10~11월경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원에서 산곡 2-2구역을 재개발해 ‘쌍용예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39~119㎡ 총 811가구 중 408가구를 일반분양된다. 부평구청역과 석남역을 잇는 7호선 연장선 중 산곡역(가칭)이 2020년 개통 예정이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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