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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최대의 규제도시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자족도시로!’
-남양주시, 민선 7기 시정중점과제 최종 확정 보고회 개최


[헤럴드경제(남양주)=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2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조광한 시장과 실ㆍ국ㆍ소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시정중점과제 최종 확정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의 비전인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실현을 위한 3ㆍ3ㆍ3 전략을 중심으로 선정된 90개 과제에 대해 관련 부서장들이 사업의 주요내용과 문제점, 대책, 재원 투자계획 등을 발표하고,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 등을 논의하고 점검했다.

3ㆍ3ㆍ3전략은 ▷경제중심 자족도시-불합리한 규제 개선 및 완화ㆍ철도교통의 혁신적 개선ㆍ경제지구 제4권역 조성 ▷3대 생활 개선-광역 및 시내교통 개선ㆍ쾌적한 하천공간 조성ㆍ교육 중심도시 건설 ▷시민 통합복지 구현-청소년 복지ㆍ장애인 복지ㆍ어르신 복지 등.

조광한 시장은 “지난 시간은 속도보다는 방향성에 중점을 두고 목표와 전략을 수립하는 선택과 집중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시간은 선택한 시정중점과제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속도감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수정ㆍ보완ㆍ통폐합 등 세심한 검토과정을 거쳐 과제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민선 7기 출범 100일에 맞춰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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