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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자금 1117조원 돌파…소형 오피스텔 ‘대안’ 떠올라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소형 평면일수록 ‘높아’

금리 동결에 부동자금 1117조원…투자처로 소형 오피스텔 ‘재조명’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로 동결한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다. 특히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높은 임대수익률을 보이면서 자금을 쥔 채 시장을 관망하던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평균 5.03%를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 △20㎡ 이하 5.44% △20㎡ 초과 40㎡ 이하 5.15% △40㎡ 초과 60㎡ 이하 4.95% △60㎡초과 85㎡ 이하 4.56% △85㎡ 초과 4.12% 등이다.

평형이 작을수록 임대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전용면적 40㎡ 이하 소형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은 전체 평균을 웃도는 수준이다.

한편 적절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부동자금이 10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되면서 자금을 보유한 투자자들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은행에 의하면 지난 6월 기준 시중 부동자금이 사상 최대치인 1117조3565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말 1072조원으로 최대 기록을 경신한 이래 올 △4월 1083조5000억원 △5월 1095조6000억원 등 연속으로 기록을 깨고 있다.

이 가운데 이달 서울 송파구에서 분양을 진행하는 소형 오피스텔이 있어 투자 수요자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일신건영은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일상 6-1-1, 6-1-2블록에서 오피스텔 ‘더케렌시아 300’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3~29㎡ 총 300실 규모로 이뤄졌다. 지하 4층~지하 1층에는 주차장이, 지상 1~2층에는 연면적 2598㎡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40실이, 지상 3층~12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3㎡ 163실 △24㎡ 110실 △26㎡ 17실 △29㎡ 10실 등 임대수요 확보가 용이한 원룸구조와 테라스형, 2bay 1.5룸 위주로 구성된다.

‘더케렌시아 300’은 북위례에서도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에 속해 있으며, 본격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거여·마천뉴타운과도 인접해 있어 향후 가치상승도 기대된다.

‘더케렌시아 300’은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직선거리로 약 700m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광화문, 여의도 등 업무지역으로 한번에 이동 가능하고, 거여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오금역에서 지하철 3호선 환승을 통하면 강남권과의 연계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 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가까이 있고, 향후 위례신사선(예정), 위례트램(예정) 등도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연면적 15만 9798㎡ 규모의 트레이더스몰, 전문매장, 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스타필드 위례’가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고, 위례신도시의 핵심시설인 트랜짓몰도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652-2번지 2층에 위치해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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