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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개호 장관, 추석명절 농식품 소비촉진 논의…외식업계 격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에서 두번째)이 외식업계 대표로부터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있다. 이 장관 오른쪽은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관(국장).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외식업중앙회 방문, 불황을 겪고 있는 업계 격려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오후 한국외식업중앙회를 방문해 업계대표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최저임금 인상 등 정부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장관은 특히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등 급격한 사업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외식업계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일과 삶의 균형 향상, 외식업의 서비스와 노동환경 개선 등 모두가 잘사는 나라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발표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의 효과가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외식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정책방향 및 외식업 지원방안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앞서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을 찾아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면담을 갖고 추석명절 우리 농식품 소비 촉진, 농업계와 기업 간의 상생협력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추석을 앞두고 상의와 함께 하는 우리 농식품 구매 활성화 캠페인이 폭염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한가위의 넉넉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까지 대한상의와 함께 해 온 농업계와 기업간의 상생협력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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