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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바다낚시 사이트에 올라온 양예원 근황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강압적 노출 사진 촬영 주장으로 이목을 끈 유튜버 양예원이 여름 휴가를 즐기는 사진이 커뮤니티에 게재됐다.

지난달 1일 한 바다낚시 사이트에 올라온 게시물에는 양예원의 남자친구가 물고기를 낚고 양예원과 함께 낚싯배 안에 모습이 담겼다. 양예원은 사진에서 회 접시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게시물 제목은 ‘[체험낚시]xx호 7월 29일 조황’이다. 양예원과 그의 남자친구가 이 날짜에 낚시를 즐겼다는 설명이다.

이 사진은 삽시간에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속 날짜와 같은 달에 있었던 사건 때문. 양예원과 ‘강압적 노출 사진 촬영’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던 스튜디오 실장 A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있었다. 법적공방을 치르고 전국민적인 관심을 받은 양예원이 남자친구와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에 많은 네티즌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진행된 재판장에 피해자 자격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날 양예원은 기자들에게“많이 답답했고 힘들고 무서웠다”며 “괜히 말했나, 괜히 문제를 제기했나 하는 후회도 했지만 힘들다고 여기서 놔버리면 오해가 풀리지 않을 것이고 저 사람들(피고인) 처벌도 안 받고 끝나는 거로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양예원은 발언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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