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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호주 판매법인 설립 앞두고 딜러대회 참가

  • 기사입력 2018-09-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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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호주 직영 해외판매법인 설립을 앞두고 4~5일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호주자동차딜러협회(AADA) 주최하는 전국딜러대회에 참가했다. 쌍용차는 행사장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등 차량을 전시하는 한편 행사장을 찾은 딜러 및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 및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사진은 전국딜러대회 쌍용차 브랜드 홍보부스 앞에서 팀 스미스 쌍용차 호주법인장(왼쪽)을 비롯한 호주법인 관계자들의 모습

- 호주 골드코스트 컨벤션 센터서 열린 전국딜러대회에 브랜드 부스 마련
- 렉스턴 스포츠 등 판매예정 차량 전시…딜러 비즈니스 미팅 및 계약 진행
- 직영 해외판매법인 설립, 판매네트워크 및 현지마케팅 강화로 호주시장 공략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쌍용자동차는 호주 직영 해외판매법인 설립을 앞두고 호주자동차딜러협회(AADA)가 주최하는 전국딜러대회에 참가해 판매네트워크 구축 작업에 돌입했다.

쌍용차는 지난 4~5일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호주자동차딜러협회 전국딜러대회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AADA 전국딜러대회는 매년 호주 전역 1000여 자동차 딜러들이 참석하는 호주 최대 딜러 행사다.

올해는 ‘자동차 파괴 시대의 번영’이라는 주제 하에 전기차, 카셰어링 등 자동차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사업 기회를 탐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쌍용차는 행사장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등 차량을 전시하는 한편 행사장을 찾은 딜러 및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 및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특히 오는 11월 쌍용차가 사상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호주에 설립하는 만큼, 이번 자리는 공식적인 법인 출범에 앞서 업계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지 딜러들과의 사업 계약 체결을 통한 새로운 판매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의 장이 됐다.

현지 딜러들은 최근 호주 자동차시장에서 소형차 및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한국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만큼 쌍용차의 행보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쌍용차는 직영 판매법인 설립 및 현지 판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마케팅부터 판매, 고객서비스까지 전방위 사업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호주가 유럽 및 남미, 중동에 이은 제 4의 수출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호주에 설립하기로 한 쌍용차에 대한 현지 딜러들이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호주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호주 자동차시장에 적합한 효율적인 마케팅 및 판매 전략을 실행하는 등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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