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아마루 스타일’은 지아시리즈로는 처음으로 선보인 타일 바닥재.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를 적용했다. 실내공기질에 영향을 미치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포름알데히드 등도 ‘건강친화형 주택 건설기준’에 부합한다.
특히, 기존 바닥재를 철거하지 않고 그 위에 덧시공이 가능해 시공비와 시간을 절감할 수 있고, 공사로 인한 소음 및 분진 발생도 적다. 사용 중 찍히거나 긁힌 부분은 부분적으로 교체가 가능해 유지보수도 편리하다.
제품 사이즈가 일반마루 대비 2배 정도 커 풍부한 나무패턴을 표현하는데 효과적이며, 연속동조엠보 기술을 적용해 나무무늬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이와 함께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 유래 성분을 적용,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 1등급 및 국내‘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며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고단열 창호 ‘수퍼세이브 시리즈’는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기능과 가격대에 따라 3, 5, 7 숫자로 구분해 보급 중이다. 수퍼세이브3는 합리적 가격의 보급형 창호로 개보수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이며, 5는 ‘이지 오픈 손잡이’, ‘곡면 모서리’ 등 편의성을 높인 고급형 제품이다. 수퍼세이브7은 창이 움직이는 부분에 알루미늄 레일을 적용하고 창의 입체감을 높이기 위해 ‘이중 엣지 프레임’을 적용하는 등 편의성과 디자인 효과를 극대화 한 최고급 창이다.
특히, ‘수퍼세이브 시리즈’ 전 제품은 로이유리를 사용해 이중창 적용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해 냉난방비를 40% 절약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