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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찬 공간활용·노멀크러시 가을 인테리어 흐름 부상

  • 기사입력 2018-09-1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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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가족 구성이 2, 3인 정도로 간소화하면서 전체적으로 주거공간도 이에 맞춰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알찬 공간활용법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침대도 수납기능이 강화되고, 접이식 식탁이나 복합용도의 탁자가 등장하는 게 그런 예다.

생활패턴에 따라 가구를 배치했다 이동시키고 변형을 줄 수 있는 모듈형 가구도 각광을 받기 시작한다. 모듈을 다양화해 평형대, 집모양 등 어떤 요소에도 구애받지 않고 내 취향에 맞출 수 있는 제품이 그래서 인기다.

일터의 경쟁에서 돌아온 집은 ‘위로와 격려’를 주는 공간으로 보상심리가 짙게 투영된다. 불황기엔 특히나 그렇다. 집에서 새로운 힘을 얻고 활력과 자신감을 더해 다시 내일을 준비한다.

이런 삶의 질에 대한 요구는 ‘소확행’이니 ‘홈캉스’니 하던 데서 나아가 보다 추상적인 ‘노멀 크러시(Normal Crush)’로 개념화되고 있다. 소박한 일상 속의 체념적 행복, 성공에 대한 열망을 배제한 안분지족 정도의 뜻으로 이해된다. 

때문에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그레이, 화이트 등의 편안한 무채색이 선호된다. 동일 색상계열에서 명도와 채도의 차이를 둔 배색(tone on tone)에 장식이 배제된 인테리어는 좁은 공간을 넓어 보이게 만든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헤이즐넛, 시나몬, 인디고, 네이비 색상을 활용한 가구나 소품도 부쩍 눈에 띈다. 특히, 짙은 군청의 네이비 색상은 인테리어에 적용되는 일이 무척 드물었지만 최근에는 소파에서 식탁, 침실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네이비는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공간에서 눈길을 끌어모으는 역할을 한다.

베이지색이 강세를 이루던 소파는 나무색을 보다 세련되게 변형한 헤이즐넛, 계피색 등으로 소비자들의 호응 속에 활용빈도를 높이는 추세다. 이 가을, 집안을 어떻게 바꿔볼 것인가?

조문술·김진원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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