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링크박스와 푸카오글로벌(PUKAO GLOBAL)이 블록체인 기술의 전략적인 파트너로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푸카오글로벌은 점점 더 증가하는 거래소 및 개인 지갑의 연이은 해킹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와 개인 지갑에 새로운 방식의 보안솔루션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회사다.
 |
| [링크박스의 류현 대표(왼쪽)와 암호화폐 거래소 푸카오 글로벌의 권석철 대표(오른쪽) / 사진 = 링크박스] |
푸카오글로벌의 핵심적인 보안솔루션은 EDR과 Flu-Fake인데, EDR은 해킹사고가 터진 후에야 뒤늦게 대응하는 기존 보안 시스템과 달리 실시간으로 해킹의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솔루션이다. FLU-Fake는 해커들이 침투하여 데이터를 탈취할 때 원본(Original) 파일이 아닌 가짜(Fake) 파일을 내주는 푸카오 글로벌만의 획기적인 솔루션이다.
링크박스는 모바일 블록체인 플랫폼인 ‘링키월렛(LINKYWALLET)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코인 거래의 불편함 해소, △해킹에 대비할 수 있는 보안능력 강화 △한눈에 파악하는 자산 관리 서비스 △보유 자산의 포트폴리오 제공, 에어드랍(Airdrop)기능 등의 크게 5가지 컨셉을 필두로 한 모바일 앱 서비스이다.
류현 대표는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능과 직관적인 월렛 플렛폼으로 자산관리와 에어드랍 기능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푸카오 글로벌의 완성된 보안 솔루션을 탑재한 링키월렛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단순한 플랫폼 기술뿐만 아니라 푸카오 글로벌과 함께 국내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대한 전략적인 상호협력이 있을 것”이라며 향후 방향성에 대해 언급했다.
푸카오 글로벌의 권석철 대표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발생하는 정보보안 위협 문제를 해결하고 보안의 수준을 더욱 향상시켜 선순환 구조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고 말했다.
양 대표는 국,내외 블록체인 기업 및 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발전적인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