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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룸’ 선미 “남동생들에 매달 용돈 보내 줘”…완벽한 누나
[사진=JTBC ‘아이돌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선미가 남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선미는 4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미는 “2살, 4살 터울로 남동생이 두 명 있다. 하지만 동생들이 지방에 살다 보니 자주 못 본다”라며 “행사 때 동생이 찾아온 적이 있는데, 따로 만날 시간이 없어 관객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무대 위로 부른 적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선미는 보물 1호로 두 동생을 꼽을 정도로 애틋한 마음을 과시했다. 그는 “세상에서 동생들이 제일 좋다”라고 표현하며 “구김 없이 잘 컸다”라고 흐뭇해했다.

이후 선미는 동생들과 차례로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그는 “원래 동생들과 영상통화를 자주 한다”라고 밝히며, 먼저 막냇동생과 연결이 닿자 마치 엄마처럼 다정하게 바라봤다.

막냇동생 또한 선미에 대해 “완벽한 누나다. 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다”라고 말했다. 그는 “단점을 말해달라”는 MC들의 짓궂은 물음에도 “누나가 밥을 좀 잘 챙겨 먹었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했다.

선미는 “예전에 인터뷰에서도 말했었는데 돈 벌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동생들한테 원하는 걸 사주는 거다. 매달 용돈을 보내주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미는 이번 신곡 ‘사이렌’을 박진영이 이미 3년 전 들었던 곳이라고 밝혔다.

선미는 이번 신곡을 전 회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들어봤었다고 전했다. 선미는 박진영이 이번 신보에 대해 알고 있는 지에 대해 “이번 앨범은 안 들려 드렸다. 하지만 들어 본 적은 있다”고 답해 MC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이에 선미는 “3년 전에 박진영이 들어 본 적 있다”고 덧붙였다. 또 선미는 왜 3년 전에는 발표하지 않았냐는 정형돈의 질문에 “당시에 밴드 활동을 했다. 밴드 이미지와 제 곡이 어울리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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