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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거래소, 싱가포르ㆍ홍콩서 코스닥 글로벌 IR 컨퍼런스 개최
[사진=연합뉴스]

-파라다이스ㆍJTC 등 18개 기업 참여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한국거래소는 4~5일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2018년 하반기 코스닥 글로벌 IR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KRX300과 중형주 지수인 KRX Mid200에 편입된 코스닥 우량 기업과 신규 상장기업 등 총 18개 회사가 참여한다. 파라다이스를 비롯해 엘앤에프, 하림지주, 엔지켐생명과학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기업의 해외 투자수요 확대와 글로벌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해 매년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IR 컨퍼런스를 열고 있다. 2016년부터는 외국인 투자자 유치 강화 등을 위해 연 2회로 확대했다. 참가 기업은 이 자리를 통해 해외 현지 기관투자자 등과 1:1 및 소그룹 미팅을 갖고 투자 판단에 유익한 기업정보를 나누고 있다.

한국거래소와 NH투자증권, 한국IR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4일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한 차례 진행한 뒤 5일에는 자리를 옮겨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다.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조에 발맞춰 이번 행사가 코스닥 상장기업의 다양한 기업정보를 해외투자자에게 널리 알리고 KRX300 및 KRX Mid200지수와 이를 기초로 한 선물ㆍETF 등 연계상품을 소개함으로써 코스닥시장에 대한 해외투자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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