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특성 중 하나는 '빨리빨리'다. 느긋하지 못하고 급한 성격을 표현한 말인데, 그것은 '빨리빨리' 일하는 현장 곳곳에 적용되어 결국 사고를 부르는 경우가 많다. 결과를 빨리 얻기 위해서는 일하는 인원을 더 투입하거나 기존의 장비를 보강하거나 교체하는 등의 대책을 세운 후 진행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무조건 ‘빨리’만을 외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빠른 결과를 얻기 원한다면 그에 합당한 조건과 환경을 갖추어야 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치아교정도 마찬가지다. 치아교정기간을 생각하면 의료분야에서 그만큼 시간이 걸리는 치료도 흔치 않기에 사람들은 누구나 빠른 교정을 원하지만, 무턱대고 빠른 것만 추구하여 진행했다가 부작용이나 재교정 등의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치아교정을 하기 전 여러 가지 상황을 제대로 알아보고 진행해야 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센트럴치과에서 개발한 ‘킬본 인비트랙터(KILBON INVITRACTOR)시스템’은 빠르게 들어가는 돌출입교정으로 알려졌는데 그 단계별 면면을 살펴보면 수긍이 간다.
일반적인 교정장치는 치아를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는 브라켓의 한계가 존재했다. 하지만 킬본(KILBON) 교정장치는 앞니 6~8개와 양쪽 어금니 각 2~4개씩을 각각 한 그룹으로 연결해 치아뿌리까지 힘을 가하여 함께 이동시키기 때문에 그 힘이 안정적으로 골조직까지 전달될 수 있다. 그 결과, 교정 치료 시작 후 바로 돌출입이 들어가는 효과가 나타나 최종적인 치아교정기간이 단축될 가능성이 커진다.
연결된 치아들이 치료계획에서 목표로 하는 위치까지 최단거리로 움직여 잇몸조직이나 치아 뿌리가 약해지는 부작용은 줄였으며, 치아는 물론 치아뿌리까지 동시에 당겨 불필요한 치아이동이 없고, 치근이 짧아지거나 하는 치아교정 시 자주 언급되는 부작용의 염려도 적어졌다. 또, 치아와 위턱뼈를 이동시키는 치료방법의 킬본교정은 이미 치아교정의 범위를 넓힌 돌출입 교정으로 평가 받고 있다.
치아교정기간 단축이나 치아교정 부작용에 대한 염려를 없애는 것으로 끝이 아니다.
이 치료기법은 국내와 러시아에 특허 등록이 되어있는 것은 물론, 미국, 유럽 등 해외 6개국에 국제 특허를 출원한 인정받은 치료법이다. 그러다 보니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주목 받고 있다. 킬본 인비트랙터(KILBON INVITRACTOR) 돌출입 교정장치에 대한 관심은 미국, 유럽, 브라질 등 전세계의 치아교정계로부터 지속적 강연 요청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킬본 교정을 직접 배우기 위한 해외 의료진들의 발길 또한 이어지고 있다.
센트럴치과 강승구 원장은 이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하면서 가장 흡족한 것은 무엇보다 치료결과는 물론 치료 과정에 대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이라고 말하며 “돌출입, 잇몸뼈돌출,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보이는 거미스마일, 무턱 등을 치료할 수 있는 킬본(KILBON)은 기존에 각 증상들을 별도로 치료한 것과 달리, 주요 문제점들에 대해 동시 치료가 가능해 치료기간을 단축했는데 이것은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확실히 줄여줬다. 또 개인 맞춤형 설측교정 장치로 돌출입을 넣는 치아교정기간 동안 치아교정장치가 전혀 보이지 않아 사회생활에 지장이 없어 심미성을 요구하는 성인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기능성과 심미성을 고루 갖춘 빠르고 바른 치아교정, 킬본 인비트랙터(KILBON INVITRACTOR) 교정치료법으로 가능한 시대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