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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증권, SK해운 채권 판매 3주만에 200억 완판
[사진=키움증권]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은 SK해운 채권을 판매한 지 3주 만에 한도 200억원 모두 판매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단기에 200억원 이상 채권이 판매된 경우는 이례적”이라며 “온라인 증권사라는 특징을 바탕으로 별도 보수 없이 발행금리 수준으로 채권을 판매했다는 점, 온라인으로도 편리하게 상품을 접하고 매수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이 상품의 흥행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장은 “최근 불확실한 시장에서 시중금리에 ‘플러스 알파’ 수익까지 추구할 수 있는 채권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장내 매매가 활성화 돼 있는 종목은 현금화가 수월하고, 시세차익까지 얻을 수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최근 키움증권은 국채부터 회사채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온라인 증권사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별도 보수 없이 채권을 판매하고 있다.

채권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앱이나 홈페이지, 영웅문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통해 온라인으로 매수할 수 있으며, 유선전화를 통한 전문가 상담도 가능하다

hum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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