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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태풍 ‘솔릭’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태세 강화
[사진제공=농협]

제6차 농협재해대책위원회 개최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1일 본관 지하3층 종합상황실에서 제19호 태풍‘솔릭’북상에 따른 피해 발생 사전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허식 부회장 주재로 ‘솔릭 피해대비 제6차 농협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태풍은 2012년 9월 ‘산바’ 이후 약 6년만에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보여, 농업인의 적지 않은 피해가 예상되는 등 향후 이동경로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중이다.

회의를 주관한 허식 부회장(농협재해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올 한 해는 한파와 이상저온에 따른 냉해, 폭염 피해 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다양한 농업재해가 발생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시름이 너무 깊다”며 “농협은 금번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예방활동을 더욱 철저히 하고, 피해발생시에는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농협이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피해 농업인의 심정으로 조속히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태풍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전국 계통사무소에서 재해대책상황실을 가동중에 있으며 ▷영양제·살균제·생육촉진제 등 할인공급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한 현장지원단 운영 ▷피해농업인에 대한 금융지원 ▷재해보험금 신속 지급 ▷피해 농산물 판매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태풍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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