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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개장] 국고채 금리 하락세…원ㆍ달러 환율도 3일 연속 내림세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21일 오전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콤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이날 오전 11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0.6bp(1bp=0.01%) 내린 1.979%를 기록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2bp 내린 2.405%를 보였다.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4.9원 내린 1118.2원을 기록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미국 증시가 소폭 상승하며 위험회피 성향이 다소 진정됨에 따라 환율에는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다만 미ㆍ중 무역협상 및 잭슨홀 미팅(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주최하는 경제정책 심포지엄) 등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어 환율의 하락폭은 제한적인 수준에서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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