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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마감] 고용 쇼크 여파에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고용 쇼크로 연내 금리 안상 가능성이 불투명해 지면서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금리는 단기물과 중장기물 모두 하락했다. 국고채 1년물은 전일 대비 0.6bp(1bp=0,01%) 하락한 1.831%로 장을 마쳤다. 국고채 3년물과 10년물 역시 각각 1.2bp, 2.4bp 하락한 1.985%, 2.407%로 거래를 마쳤다. 채권 금리가 하락했다는 것은 채권가격이 상승했다는 의미다.

최근 발표된 취업자수 증가폭이 5000여명 선으로 주저앉는 등 고용지표가 악화되면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올해 안에 기준 금리를 인상하기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금리가 하락했다.

회사채 신용등급 AA- 무보증 3년물 금리와 BBB- 무보증 3년물 금리 역시 0.9bp 하락한 2.650%, 8.859%로 장을 마쳤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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