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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5위 재생의료기업 도약” 세원셀론텍 ‘비전2028’ 발표
세원셀론텍 서동삼 박사(왼쪽)와 유승주 대표가 20일 서울 성수캠프에서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 출범식을 열고 있다.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 출범·통합 브랜드 선포도

세원셀론텍이 관계사 에쓰씨엔지니어링과 함께 재생의료(RMS·Regenerative Medical System) 사업을 강화, 2028년 세계 5위권 업체로 도약한다.

이 회사는 20일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를 출범시키고, RMS 글로벌 리더로 도약한다는 ‘RMS 비전2028’을 발표했다. 또 RMS의 새로운 통합 BI(브랜드)도 선포했다.

비전2028은 ▷세계 48개국에 등록된 46건의 국내외 특허 및 실용신안 등 재생의료 원천기술 활용 ▷이를 산업화 단계로 끌어올린 선진 제품화 ▷바이오엔지니어링 기술을 토대로 한 제품개발 및 R&D파이프라인 강화와 신사업 창출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재생의료분야 전문가인 서동삼 박사가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의 센터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20여년간 세원셀론텍 RMS본부장으로 재직하며 RMS사업의 연구개발을 이끌어 왔다.

서 센터장은 “재생의료시스템 관련 신규 인프라를 경기도 금곡산단에 202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시스템 고도화, 우수인재 확보, 기술투자로 인류건강에 기여하는 RMS의 글로벌 비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세원셀론텍은 세포치료제 기반 스템셀시스템(Stem Cell System) 사업, 바이오콜라겐 기반 리젠그라프트(RegenGraft) 사업, 글라스라이닝(Glass Lining) 및 원심분리기와 3D프린터 기반 첨단소재시스템(Inno-Material System)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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