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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짝 가을날씨?…경기도 대부분 다시 ‘폭염주의보’
맑은 가을 하늘을 보인 지난 18일 경복궁에서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관람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주 목요일까지 다시 무더위와 열대야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을이 온듯한 주말을 보낸 가운데 주춤했던 무더위가 다시 찾아와 20일 경기도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19일 수도권기상청은 20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동두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수원,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오산,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여주, 광주, 양평 등 25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에는 평택과 안성, 화성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에 따라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파주, 연천, 김포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목요일 정도까지는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유지하는 등 다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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