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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스로드 2018 전남 통일대장정 출발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One Korea 피스로드 2018, 통일대장정’이 16일 전남도청을 출발해 종착역인 파주 임진각을 향해 자전거로 내달린다.

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전남대회는 종주기 전달식과 대회사, 축사, 평화 메시지 낭독, 자전거 출발 순으로 진행됐다.

자전거 동호회원 등 종주자 150명은 이날 도청 광장을 출발해 목포 평화광장까지 5.5㎞를 달리면서 한반도 평화를 염원했다.

이에 앞서 전남에서는 구례군(7월23일), 여수시(7월29일), 곡성군(8월14일), 나주시ㆍ해남군(8월 15일) 등 시군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평화의 여정에 동참했다.

올 해 피스로드 세계대장정은 130개국에서 한반도 통일과 지구촌 평화를 호소하며 혼신을 다해 자전거 라이딩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남도청에서 출발한 통일팀과 부산에서 출발한 평화팀이 24일 임진각에 모여 국토종주 완료식을 갖고 한국 행사를 마무리한다.

이날 전남대회는 사단법인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평화대사협의회가 주관하고 통일부,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도의회, 도교육청 그리고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에서 후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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