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국생산성본부, 취업준비생 위해 4차산업 핵심기술 교육 실시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수행기관 선정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에서 발주한 2018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중 인공지능, 빅데이터, VR/AR분야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수행기관에 선정됨으로써, 청년 실업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생산성본부(KPC)에서 졸업예정자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에서 요구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해당 산업분야로의 취업을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교육과정은 9월 초부터 내년 2월 말까지 6개월간 실시되는 해당 교육에서는 한국생산성본부(KPC)는 혁신성장의 핵심기술인 AI(인공지능), Big Data(빅데이터), VR/AR(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의 세가지 분야의 과정을 서울, 아산•천안, 대전에서 각 3개 반, 2개 반, 1개 반 등 총 6개의 분반으로 기획하여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교 4학년 2학기 재학생부터 졸업 예정자, 졸업생 청년 구직자들이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청년의 일자리 창출 및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정부에서 추경예산을 투입하여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졸업예정자 및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무 프로젝트 등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실시한다. 고가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들이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현재 8월 27일(월)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시작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는 국내 인공지능 분야 선도기업인 솔트룩스와 유니티테크놀로지스, 오라클 등의 글로벌들이 다수 참여하며, 이 외에도 BC카드, 하나투어, 주성엔지니어링 등 100개 이상의 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실무에 적합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대학에서 양성하는 인재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간의 간극을 줄이는 데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 신청 및 더욱 자세한 정보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