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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복귀전서 반스와 호흡…11시 샌프란시스코 상대
[사진제공=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류현진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5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뒤 재활 등판을 거치고 약 3달 만에 다시 메이저리그 마운드로 돌아온다. 부상 이후 두 차례의 재활 등판에서는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시켰다. 싱글 A와 트리플A에서 치른 두 번의 재활 등판에서 류현진은 9이닝 7피안타 1실점의 성적을 남겼다.

류현진은 통산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13경기 등판해 4승6패 평균자책점 3.36(69⅔이닝 26자책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지난 4월 28일 샌프란시스코를 만나 5⅔이닝 4피안타(2피홈런) 7탈삼진 2실점으로 괜찮은 내용을 선보인 바 있다.

류현진의 복귀전을 함께 할 라인업이 공개됐다. 다저스는 브라이언 도지어(2루수) 저스틴 터너(3루수) 매니 마차도(유격수) 맷 켐프(좌익수) 크리스 테일러(중견수) 키케 에르난데스(1루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오스틴 반스(포수) 류현진(투수)의 타선으로 경기를 치른다.

류현진의 배터리 파트너도 타석에서 상대적으로 좌완에게 강한 반스가 낙점됐다. 류현진은 반스와 호흡을 맞췄을 때 통산 4.1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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