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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지민 “30kg 감량 후 무대서 날아다녀”…야채만 먹어
[사진= KBS 2TV ‘안녕하세요’]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 성공 후 근황을 전했다.

13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홍지민, 소란 고영배, 사유리, 라붐의 솔빈과 지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지민은 최근 100일 만에 30kg을 감량해 화제가 됐다.

이날 이전과는 확 달라진 홍지민의 모습에 MC들은 “살을 너무 많이 빼면 기운이 없어진다거나, 노래가 잘 안 되거나 하진 않느냐”고 궁금했다.

이에 홍지민은 “건강해지니까 오히려 무대 위에서 날아다닌다. 저는 배고픈 것을 참을 수가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칼로리는 낮추고 양을 푸짐하게 먹었다”며 “상추, 부추, 가지, 호박, 버섯, 파프리카 등을 쪄서 먹다가 생으로 먹고, 그게 지겨우면 볶아서 먹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홍지민은 과거 이혼 위기를 극복한 사연도 공개했다.

이날 남편이 자신에게 무심하다는 아내의 고민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을 읽은 후 이영자는 홍지민을 향해 “결혼한 지 얼마나 됐죠?”라고 물었다.

홍지민은 “13년차”라며 “저희도 이혼 한 번 할 뻔한 위기가 있었다. 그런데 잘 극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 이해가 안 되는 건, 지금 자녀분이 세 명인데 대화가 없다는 건 뭔가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왜냐면 자녀가 생기면 할 얘기가 끝도 없다”며 고민 주인공의 사연에 관심을 기울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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