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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개장]국고채 금리 일제히 오름세…환율도 상승
[헤럴드경제=윤호 기자]13일 오전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가 오름세로 출발하고 있다.

코스콤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이날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0.6bp(1bp=0.01%) 오른 2.045%, 국고채 10년물은 0.9bp 오른 2.497%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8원 오른 1134.7원을 기록 중이다. 1g당 금값은 전날보다 176.56원 반등한 4만4078.98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두언 KB증권 연구원은 “미중 관세보복과 터키발 금융불안 외에도 영국의 브렉시트에 따른 파운드화 급락, 이란과 러시아에 대한 제재 등 다양한 달러강세 요인이 있다”며 “향후 미국은 견고한 경기를 바탕으로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강달러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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