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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남북 고위급회담 급물살… 南 조명균-北 리선권 대표단

  • 기사입력 2018-08-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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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김정은 세번째 만남 준비 회담 13일 개최

- 南 조명균 통일부 장관, 北 리선권 위원장이 단장 맡아


[헤럴드경제] 남과 북이 오는 13일 개최되는 남북고위급 회담 대표단 명단을 교환했다.

11일 통일부 등에 따르면 남북은 이날 오후 오는 13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리는 고위급회담 명단을 교환했다. 남측 대표단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북측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단장을 맡는다.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이 대표단에 포함됐다. 북측에서는 리 위원장을 단장으로 박용일 조평통 부위원장, 김윤혁 철도성 부상과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대표단을 꾸렸다.

이날 명단 교환이 이뤄짐에 따라 조 장관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은 리선권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북측 대표단과 오는 13일 만나게 된다.

이번 고위급회담에 귀추가 쏠리는 것은 처음으로 북측이 먼저 회담 제의를 해왔기 때문이다. 고위급회담은 올해 1월, 3월 6월에 각각 열렸는데, 북측이 회담 개최를 제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회담은 3차 남북정상회담을 언제 열지, 어디서 열지를 확정하는 회담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북미 협상이 교착 상태인 상황에서 북한이 먼저 고위급 회담을 제의한 것은 사실상 ‘긴급구조요청(SOS)’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지난 고위급 회담을 보면, 3월 29일 두번째 고위급 회담 당시 4·27 정상회담 일정을 확정했다. 당시엔 조명균 장관을 수석대표로 천해성 통일부 차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등이 대표단에 포함됐었다. 청와대 측 인사가 고위급 회담에 참석한 건 올해 세차례 중 3월 회담 뿐이다.

이번 고위급 회담에선 청와대 인사도 회담 명단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진다. 8월 중순 고위급회담이 전격적으로 성사되면서 4·27 판문점 선언에 ‘가을, 평양’으로 명시된 3차 정상회담이 8월말이나 9월초로 앞당겨질 수 있다는 관측도 고조되고 있다.

당초 남북은 4·27 판문점선언에서 가을, 평양정상회담을 약속했다. 그러나 북미간 비핵화협상을 두고 교착상태가 길어지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편으로 빠르면 8월 말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 돼 왔다.

특히 북미 교착상태 타개를 위한 정상회담이라면, 5·26 정상회담 같은 원포인트 회담이 이뤄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내달 9일 정권 수립 70주년을 앞두고 협상 진전이 필요한 북측의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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