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케이디스포츠(대표 김경덕)의 피트니스브랜드 스포애니(spoAny)가 미국스포츠의학회(ACSM) 공인 자격연수기관 웰니스아카데미(대표 손진홍)와 우리나라 기업 최초로 공식교육인증기관 계약을 체결했다.

ACSM은 전 세계적으로 4만 5천명 이상의 회원 및 자격소지자를 보유하고 스포츠의학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학술단체이다.

이에, ACSM을 취득했다는 것은 곧 전 세계에서 명성과 권위를 갖고 있는 최고의 운동과학 단체의 인정을 받았다는 것과 동일하다. 웰니스아카데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ACSM과 관련된 자격연수 및 제반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스포애니에서는 이번 계약 체결 이후 자사의 트레이너 모두 ACSM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라고 전해, 향후 스포애니를 찾는 많은 분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트레이닝 지도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피트니스센터 스포애니 김경덕 대표는 "ACSM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증하는 자격증인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ACSM을 스포애니 트레이닝 표준으로 삼아 약 500명의 소속 트레이너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 자격증을 취득 및 교육을 수료해 회원분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헬스클럽 스포애니에서는 회원분들의 만족스러운 트레이닝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스포애니에서 진행된 스포츠지도사 무료교육 교육생 중 시험에 응시한 사람 모두가 자격증을 획득해 스포애니의 뛰어난 교육을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스포애니는 전국에 49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지점 모두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된다. 관련 자세한 사항 및 문의사항은 스포애니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윤병찬기자/yoon4698@he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