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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공인인증 만능키 ‘뱅크사인’ 27일 출시

  • 기사입력 2018-08-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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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위·변조 불가능
유효기간 3년…매년갱신 단점보완


블록체인을 활용한 은행권 공동인증 서비스인 ‘뱅크사인’ 출시일이 오는 27일로 확정됐다.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이날 회원사 행장들이 모이는 이사회를 진행한 후 뱅크사인 시연회를 연다. 시연회 후 행장들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간 만찬까지 갖는다.

뱅크사인은 은행연합회가 올해 신년 간담회에서 중점 추진 사항으로 소개했던 은행권 야심작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발급받아, 스마트폰에 저장해 이용하는 형식이다. 은행권 공동으로 이용하는 인증서다 보니 주거래 은행에서 발급받은 후 이를 다른 은행에서도, 모바일이나 PC기반의 인터넷뱅킹 구분 없이 모두 이용 가능하다. 유효기간도 3년으로 길어, 매년 인증서를 갱신해야 했던 기존 공인인증서 시스템의 불편을 보완했다. 위조나 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이어서 보안성도 뛰어나다.

뱅크사인은 출시일이 당초 지난달 말에서 오는 16일로 미뤄졌다 다시 27일로 순연되는 진통을 겪었다. 연합회는 월말은 은행 업무가 몰려 신규 인증서를 내기 불편했고, 16일은 시연회에 참석할 행장들 일정 조율이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은 시연회 직후 이용이 가능하다.

관건은 실효성이다. 금융권에서는 블록체인을 일부 금융사에서 송금 등 제한된 영역에 도입한 적은 있지만 전 은행권 공동 규모로 이용하는 프로젝트는 처음이다. 타 업권과의 연계성도 아직은 공인인증서를 따라가지 못한다.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가계부나 맞춤 금융상품 추천 등을 선보이는 각종 핀테크 업체들은 소비자들의 공인인증서와 연계해 금융생활 정보를 분석하고 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연합회는 올 하반기부터 다른 업권과 정부 등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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