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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3볼넷 1타점 1득점…뛰어난 선구안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뛰어난 선구안으로 한 경기에서 볼넷으로만 세 차례 출루했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벌인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타수 3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뛰어난 선구안으로 7일 6타수 무안타 4삼진 ‘굴욕’을 만회했다.

시즌 타율은 0.272에서 0.270(418타수 113안타)로 조금 내려갔다.

텍사스는 11-4로 승리, 2연패를 끊었다.

메이저리그 현역 최고령 바르톨로 콜론(45)은 텍사스 선발투수로 등판, 7이닝 8피안타(2피홈런) 1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6승(10패)째를 수확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콜론은 이 승리로 통산 246승을 달성, 니카라과 출신 데니스 마르티네스(245승)를 제치고 히스패닉 메이저리거 최다승 신기록을 세웠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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