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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일리 “49kg 때 가장 우울…이젠 몸매 신경 안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에일리가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던 때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8월 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 에일리는 “과거 하루에 500칼로리만 먹고 살을 뺐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에일리는 “당시 제가 49kg이었다”며 “아무 것도 안 먹고 맨날..”이라고 눈물을 흘리며 잠시 말을 멈추었다.

이어 “너무 슬펐다. 나는 노래를 하는 가수인데. 무대에 서기 위해선 어쩔 수없이 그렇게 해야 하는 게 슬펐다”고 말했다.

또 “체중이 늘었을 때보다 노래가 안 나온다는 걸 알아서 속상했다”며 “마른 몸매로 노래하면 제 100%를 못 보여주는 느낌이었다. 49kg~50kg 였을 때는 보기엔 좋았을지 몰라도 가장 우울했다”며 연신 눈물을 흘렸다.

또 “저는 신경 안 쓰기로 했다”며 “지금 내가 너무나 행복하고, 내 노래에 만족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해 박수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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