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에로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제안 받은 것 없다”
[사진=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페르난도 이에로 전 스페인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부임설에 대해 “제안 받은 것이 없다”며 부인했다.

4일 스포티비뉴스는 이에로 감독의 친형이자 그의 대리인을 담당하고 있는 마놀로 이에로와 연락을 취했다.

매체에 따르면 마놀로 이에로는 이에로 전 감독이 한국 대표 팀과 접촉했다는 소문에 대해 묻자 “그에 관련해 아무 일도 없다(No hay nada de eso)”고 했다.

또 다른 측근을 통해 이에로 전 감독 본인의 답변도 받을 수 있었다. 이에로 전 감독은 “한국 대표 팀 감독에 대한 제안은 받은 것이 없다(No ve opcion en lo de Corea)”고 답했다.

앞서 2일 한 국내 스포츠 전문지는 이에로 전 스페인 대표팀 감독이 한국 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에로 전 감독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무렵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과 접촉했다. 이에로 전 감독이 최종 협상 후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스포티비뉴스는 셀라데스 전 스페인 21세 대표 팀 감독에게서도 “한국에 가지 않을 것”이라는 의사를 확인했다. 셀라데스 감독은 맨체스터시티와 한국 대표 팀의 코치진 합류 제안을 받았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이끄는 레알마드리드 코칭 스태프에 합류하기로 했다.

일각에서 제기한 비센테 델보스케 전 스페인 대표 팀 감독과 접촉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델보스케 감독의 측근은 “델보스케 감독은 더 이상 감독직을 맡을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