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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과함께2’ 개봉 이틀만에 관객 200만 명 돌파
-개봉일 관객 124만, 역대 최다 기록
-1, 2편 통합 관객수 3000만 돌파할까


[헤럴드경제] 영화 ‘신과함께-인과연(신과함께2)’이 개봉 이틀째인 2일 2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았다.

‘신과함께2’는 1일 개봉 첫날 관객 124만 명을 동원하며 개봉일 역대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고,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73만 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이 200만 명을 넘어섰다.

영화 ‘신과함께-인과연(신과함께2)’가 개봉 이틀째인 2일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 걸린 ‘신과함께2’ 포스터. [사진=연합뉴스]

종전까지 개봉일 최대 관객 기록은 지난 6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세운 118만2000여 명이었다.

1편인 ‘신과함께-죄와벌’은 누적 관객 1440만여 명을 기록해 전편과 속편을 동시에 제작한 제작비는 이미 회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1, 2편이 해외 103개국에 선판매된 가운데 1편의 해외 극장 수입은 330억 원을 기록했다.

1편이 자홍과 수홍 형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뤘다면 2편은 환생을 앞두고 마지막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이야기다. 관객들 사이에서는 2편의 이야기가 한층 풍성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과함께2’의 최종 누적 관객수가 1편의 1440만 여명을 뛰어넘어 1, 2편의 통합 관객수가 3000만 명을 돌파할 지도 관심사다. 영화가 인기를 모으면서 일부 팬들은 3, 4편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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