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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금리 시대에 2년에 5% 임대료 상승제한 단지에서 전세부담 덜자! ‘빌리브 울산’ 선착순 계약 중

최장 8년 거주 가능, 연 임대료 상승률 5% 제한, 일반 아파트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최근 수요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인식 전환과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호응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공급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6곳으로 2곳을 제외하곤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의 청약 성적을 거둔 것만 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난 6월 울산에서 처음 공급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빌리브 울산’은 최고 7.0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는데, 이는 다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과는 다르게 2년에 5%로 임대료 상승률을 제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렇게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주목받는 이유는 높은 전세값 때문이다. 최근에 안정세로 돌아섰다고 하지만, 여전히 실수요층에게는 부담이 되는 가격이다.

KB부동산이 지난 달 29일 발표한, 6월 KB주택가격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울산 평균 아파트 중위매매가격은 2억 2,767만원으로 나타났다. 울산 평균 아파트 중위 전세가격은 1억 5,924만원으로 매매가격의 69% 수준으로 높은 편이다. 울산지역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인근 경남(1억 3,334만원) 보다 높은 수준이며, 광역시 중에서는 광주(1억 4,522만원)보다도 비싸다.

합리적 임대료와 2년동안 5%의 임대료 상승률 제한으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던 ‘빌리브 울산’이 현재 막바지 분양중이다.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하나자산신탁과, 신세계건설이 공동 출자한 ‘신세계제1호기업형임대위탁관리부동산회사’가 사업을 수행하고 입주자 희망에 따라 최장 8년간 거주 가능, 임대료 상승 2년 5% 제한 등이 적용되고,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다. 임대보증금의 안정성이 보장되는 단지이기도 하다.

현재 선착순 계약을 받고 있으며, 지역 거주 요건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계약을 할 수 있으며, 동호수 지정이 가능해 만족도 높은 구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중도금을 받지 않아, 계약금만 내면 입주 시점까지 추가자금 부담이 없다. 잔금은 입주 시 납부하면 된다.

3개월 전 통보 시 중도퇴거도 가능하며,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에 한함) 빌리브 울산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신세계 그룹 계열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바우처(스타벅스, 이마트, 이마트24, 신세계사이먼아울렛, 부산센텀시티 스파 등)를 증정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중구 학성동에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총 567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빌리브울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총 567세대 규모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이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51~84㎡ 총 405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3~64㎡ 총 162실이다.

빌리브(VILLIV) 울산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49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빌리브울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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