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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신] 꽃으로 이기는 무더위…플라워 클래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자기 계발에 몰두하면 더울 새가 없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자기계발 욕구는 커지지만 무더위가 ‘포미(For Me)’ 행보를 주춤거리게 하는 가운데, 올 여름 들어 각광받고 있는 ‘호캉스’의 무대, 호텔이 플라워 클래스를 열어 눈길을 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휴가철을 맞아 8월 한 달간 소규모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한다.

폭염에서 벗어나 실내에서 럭셔리 가든 스타일링을 배운다. 이 플라워 클래스는 매주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꽃다발, 센터피스, 유리 화병 꽃꽂이, 바캉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플라워 모자 장식까지 여러 꽃 연출법을 접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

플라워샵인 피오리 플로리스트가 클래스당 5인 규모로 수업과 체험을 진행한다. 샐리던트와 주부 등 클래스메이트가 남녀노소 다양화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호텔측은 전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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