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세권·생활인프라·배후수요 프리미엄 돋보여…탈서울 희망하는 수요자들로부터 인기
정부의 적극적인 부동산 규제에도 이미 너무 많이 오른 집값이 부담돼 서울을 떠나 수도권으로 주거를 옮기는 인구가 늘고 있다. KB국민은행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평균 아파트값은 7억2,166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원 넘게 올라 집값에 대한 고민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치솟은 집값 때문에 서울 인구 1000만명은 옛말이 됐다.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올 6월 말 기준 서울의 주민등록 인구는 981만4,04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만332명 감소했다.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서울 집값을 견디기 힘든 사람들이 서울생활권을 유지할 수 있으면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수도권으로 이주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157만1423명의 서울시민이 서울 이외의 지역으로 이동했고, 이 중 경기도로 이주한 사람은 34만2433명으로 가장 많았다. 총 서울 전출자 중 21.79%의 수치다.
경기도 화성시는 훌륭한 교통망과 좋은 주거환경으로 탈서울 수요가 가장 많이 찾는 지역이다. 실제 지난 9년간 전국에서 26만2214명이 유입되며 인구유입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 1위를 달성했다.
최근 화성시 ‘남양뉴타운’ 일대에 조성된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 단지는 ‘역세권’, ‘숲세권’, ‘학세권’이 인접해 멀티 프리미엄을 두루 갖췄다. 또한 합리적인 조합원 모집가격으로 ‘가성비’ 좋은 아파트로 입 소문이 나고 있다.
이 단지는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과 가까워 탈서울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화성시청역 개통시 서울 여의도가 30분대로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다.
도로망도 탁월하다. 제2서해안고속도로와 비봉~매송간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도 개통 계획이 있고, 지난해 11월 개통된 남양~안산 간 77번 국도(문호교차로~초지교차로) 확장 공사구간 이용시 안산까지 10분대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인천발 KTX 직결사업’ 중 하나인 안산 KTX 초지역 이용도 용이해진다.
인천발 KTX와 환승이 되는 어천역이 인근에 위치해 광명시로의 이동이 한층 쉬워진다.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인천 송도역에서 출발해 안산 초지역과 화성 어천역을 거쳐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돼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지난해 1월 개통돼 안산시 초지동과 화성시 송산그린시티를 연결해주는 총길이 842m의 별망지하차도는 안산시로의 진입을 더욱 수월하게 만든다. 이외에도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69번 도로도 인근에 위치해있다.
생활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도 밀집되어 있다. 단지 가까운 곳에 위치한 ‘남양뉴타운’에는 중심상업시설과 화성시청, 은행, 병원, 대형마트, 복합문화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입주민들의 편의를 돕는다. 또한 ‘화성 유일병원(가칭)’이 지하 2층~지상 6층,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규모로 내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화성 서부지역의 의료서비스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교육기관도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건립 예정이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활초초와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등이 있다.
단지 가까운 곳에 함봉산이 자리해 도심 속 전원주택 단지로서 친환경 프리미엄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일부 세대에서는 서해바다 조망도 가능해 눈길을 끈다.
클러스트프라자와 힐링둘레길, 커뮤니티가든, 진입광장, 바닥분수 등 친환경적인 조경 시설이 마련되어 도심 속 여유를 느끼게 했다. 전 세대 남서, 남동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와 통풍, 개방감도 확보했다.
법정 주차대수 이상의 여유로운 주차공간과 지상 주차장 최소화, 중형주차공간 최대설치와 여성 및 노약자 주차편의 등 입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세심한 공간 설계가 돋보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한 피트니스센터와 주민운동시설, 보육시설, 실버클럽, 키즈클럽, 작은도서관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분양관계자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은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및 조합설립인가, 통합심의(건축, 경관, 교통) 승인이 완료됐고,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건축사업부지(토지) 이전등기도 100%완료되어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들어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사업기간 연장에 대한 리스크 부담도 없어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은 일명 ‘가성비 높은 단지’로 불리고 있다. 3.3㎡ 당 700만원 초반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조합원 모집가격이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총 1846세대의 대단지로 건립예정이고, 규모는 최고 24층, 총 20개동이다. 전용면적은 59㎡, 75㎡, 84㎡ 중소형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숲속마을은 현재 일반분양 전 마지막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이 한창 진행 중이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072-21 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