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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계 다보스포럼' 헤럴드디자인포럼2018 9월 개막
2018년 헤럴드디자인포럼에 참석하는 연사들. 왼쪽부터 피터 젝 레드닷 회장, 마샤 손 프리츠커상 디렉터, 준지 타니가와 JTQ 창립자, 건축가 준야 이시가미. [헤럴드디자인콘텐츠 본부 제공]

‘지속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한다’ 주제로
9월 14~15일, DDP에서 이틀간 진행
주요 연사엔 다나 피라스 요르단 공주ㆍ피터 젝 레드닷 회장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디자인계 ‘다보스포럼’을 지향하는 국내 최대 규모 디자인 포럼인 '헤럴드디자인포럼'이 오는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Designing Future: 지속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한다’를 주제로 하는 헤럴드디자인포럼2018은 국내외 디자인 거장들이 자신의 철학과 아이디어, 지적 통찰력을 공유하는 대중행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올해 포럼에는 다나 피라스 요르단 공주(페트라 내셔널 트러스트 이사회 의장), 피터 젝 레드닷 회장, 데얀 수직 런던 디자인박물관 관장, 마샤 손 프리츠커상 디렉터를 비롯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 건축가 준야 이시가미, 가구 디자이너 마르티노 감페르, 준지 타니가와 JTQ 창립자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 및 이론가가 참여한다. 

더불어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설치미술가 최정화, 건축가 유현준, 건축가 박진희, 이대형 현대자동차 아트랩 팀장(전 베니스비엔날레 예술감독), 신명섭&변사범 플러스엑스 공동 대표까지 국내 아트&디자인 분야 명사도 연사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홍정욱 헤럴드 회장은 “이 포럼은 ‘디자인이 세상을 바꾼다’는 소명으로 지난 2011년에 출범했다”며 “국내 최대의 디자인포럼으로 자리매김한 이번 포럼이 ‘디자인 코리아’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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