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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오스댐 사고에 SK그룹주 급락

[헤럴드경제=김나래 기자] SK건설이 참여한 라오스 댐이 붕괴되면서 대형 사고가 발생해 SK그룹 계열 주가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SK건설 지분을 보유한 SK디스커버리와 SK는 급락세를 타고 있다.

25일 국내증시에서 SK디스커버리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보다 8.65% 내린 3만3800원에 거래됐다. SK는 4.45% 하락한 26만1500원을 나타냈다.

라오스 현지 언론은 전일 SK건설이 라오스에서 시공 중인 대형 수력발전댐 보조댐 사고로 여러 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시공사인 SK건설은 사고소식을 접한 직후 현지와 서울 본사에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조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ticktoc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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