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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랜드는 ‘에듀테인 랜드’ 방학맞아 교육·놀이 곁들인 프로그램 다채
에버랜드의 방학 프로그램 한국 호랑이 탐험.
방학맞아 교육·놀이 곁들인 프로그램 다채


‘썸머 워터 펀’ 여름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는 오는 8월19일까지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을 진행한다. 반딧불이의 빛으로 책을 읽어보는 ‘형설지공(螢雪之功)’ 체험과 한살이 과정을 흥미롭게 들려준다.

어린이 탐험가가 되어 동물원 곳곳을 누비며, 한국호랑이, 치타와 같은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스탬프를 미션지에 찍어 오는 ‘주토피아 탐험대’는 오는 27일부터 진행된다. 오감만족 생생교실은 뱀, 거북이, 개코도마뱀(파충류 교실)과 사막여우, 스컹크, 친칠라(포유류교실) 등 희귀한 동물들을 전문 사육사와 함께 생생하게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타우 브릿지에 올라 기린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8월 19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에 진행되는 ‘니하오 판다’는 사육사와 함께 판다 집에 들어가 건강 체크도 해보고, 먹이주기 체험도 하는 프로그램이다. 에버랜드는 오는 29일 호랑이의 날에 한국호랑이에 대해 알아보고, 일일 호랑이 사육사 체험에 참여할 가족들을 특별 모집한다.

어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홀랜드 빌리지의 주말 ‘인디뮤직 페스타’, 빛과 음악의 조화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 ‘문라이트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불꽃쇼인 ‘레니의 판타지월드’, 공포체험 ‘호러메이즈’ 등이다. 여름철 에버랜드 10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바비큐,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푸드 축제를 오는 8월15일까지 연다. 

함영훈기자/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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