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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공원 어린이 모래놀이터 24곳 소독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공원 내 어린이 모래놀이터 24곳에 대한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연 3회 오존수를 고압 살포해 모래놀이터와 어린이놀이시설을 소독하고 있다. 또 전문기관에 의뢰해 연 2회 기생충과 기생충 알 검사, 연 1회 중금속 검사를 실시하고 모래 관리 점검표를 게시한다. 또 수시로 모래뒤집기와 쓰레기 및 배설물 청소를 진행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 쌈지마당놀이터, 고은산놀이터, 궁뜰어린이공원, 해담는어린이공원 등 공원 내 모래놀이터 24곳에 대한 기생충(란) 검사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구는 모래놀이 공간에 대한 위생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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