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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코크 vs 요리하다…날 달래주는 혼밥&혼술의 '속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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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일 없는 평일 저녁. 집에서 혼밥ㆍ혼술을 하고플 때가 있다. 특히나 근사하게 하고 싶을 때가 있다.
마트를 들렀다 눈에 띈 ‘돈코츠라멘’과 ‘미니돈까스’ PB제품들. 여기 일본 맥주에 어울리는 ‘모짜렐라 치즈스틱’ 안주면 오늘 저녁은 내 집이 일본.(또르르)
통장이 텅장이라 꿈도 못 꾸는 일본 여행. PB제품으로 대신한다지만, 기왕 먹을 거 가성비는 물론, 몸에 좋은 걸 사고 싶다. 그런 당신을 위해 TAPAS가 비교했다.







   돈코츠라멘

먼저 돈코츠라멘. 짠건 알지만 다음날 얼굴 붓는 건 질색. 나트륨을 우선 보게된다. 나트륨이 적은 요리하다 승리!
발암물질, 10대 위험물질은 둘 다 없다지만, 갯수 차이가 신경쓰이는건 사실. 식품첨가물 개수에 민감하다면 적게 들어있는 피코크의 판정승!
지방만 따져도 결과는 마찬가지. 지방 함량이 낮은 피코크의 판정승!
가격은 상대적으로 요리하다가 저렴하다.


   미니돈까스
라멘에 곁들여 먹으려 산 미니돈까스. 튀김인 만큼 살찔까 걱정되는게 사실이다.(이런 모순덩어리) 열량과 지방이 적은 요리하다 승!
주재료인 등심이 조금 더 많이 들어간 피코크. 그래선지 가격은 요리하다가 더 싸다.
다만, 요리하다가 더 짜다는 것은 알고 먹어야 한다.


   모짜렐라 치즈스틱
시원한 일본맥주 한 캔, 모짜렐라 치즈스틱과 함께 즐기는 월드컵. 저녁식사 후 먹는 만큼 또 뱃살이 신경쓰인다.(술은 살 안쪄. 살은 네가 쪄) 지방 함량 피코크와 요리하다 박빙.
다만, 원재료만 따지면 단연 피코크의 압승이다. 덕분에 가격차가 꽤 크다. (가심비냐 가성비냐 그것이 문제임.)
나트륨은 요리하다가 더 적다.

평일 저녁의 소확행. 가성비가 좋으면서도 맛있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당신의 선택은?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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